결과 시각 계산법
기준 시각과 더할 시간을 모두 분으로 바꿔 더합니다. 이 값을 1,440(하루 분)으로 나눈 나머지가 결과 시각이 되고, 며칠을 넘겼는지는 몫으로 따로 계산합니다.
- 기준시 / 기준분 — 기준 시각, 24시간 기준 (0–23 / 0–59)
- 더할시 / 더할분 — 더할 시간·분 — 음수면 빼기
- 총분 — 나머지 계산 전, 자정 이후 합산 분
- 날짜이동 — 넘어간 날짜 수 (음수면 이전 날짜)
자세한 설명
양방향으로 자정을 넘는 계산
충분히 더하면 23:59를 지나 다음 날로 넘어가고, 충분히 빼면 00:00 이전으로 넘어가 전날이 됩니다. '날짜 이동' 값이 정확히 며칠을 넘겼는지 보여줍니다 — 예를 들어 23:00에 2시간을 더하면 01:00, 날짜 이동 +1일이 되고, 00:10에서 20분을 빼면 23:50, 날짜 이동 −1일이 됩니다.
60진법 자리올림 — 90분이 1시간 30분이 되는 이유
시간은 10진법이 아니라 60진법으로 자리올림합니다. 분이 60을 넘으면 60을 빼고 시에 1을 더하는 방식이라, 45분에 50분을 더한 값을 '95분'이라고 쓰지 않고 1시간 35분으로 바꿔 씁니다. 10진법 계산기로 시:분을 그냥 더하면 09:45 + 00:50이 10:95처럼 있을 수 없는 값으로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분 자리가 60에서 다음 자리(시)로 넘어간다는 규칙을 계산기가 모르기 때문입니다. 60진법이 고대 바빌로니아 수 체계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명이 널리 쓰이지만, 이 역사적 기원은 여기서 검산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므로 더 단정하지 않습니다. 근거: 1시간 = 60분이라는 정의 하나만 있으면 '총분 = 시 × 60 + 분'이라는 항등식이 그대로 따라 나오고, 이 계산기의 계산 과정이 바로 그 항등식입니다 — 아래 계산 과정 블록의 23시 40분 = 23 × 60 + 40 = 1,420분이 그 예입니다. 이 계산기는 분·시 자리올림을 자동으로 처리하므로 90분처럼 60을 넘는 값을 더해도 정확한 시:분으로 바뀝니다.
계산 과정 — 23:40에 55분을 더하는 자리올림 단계
① 기준 시각을 분으로 바꿉니다: 23시 40분 = 23×60+40 = 1,420분. ② 더할 시간도 분으로 바꿔 더합니다: 1,420 + 55 = 1,475분. ③ 하루는 1,440분이므로 1,475를 1,440으로 나눈 나머지를 구합니다: 1,475 − 1,440 = 35분, 몫은 1. ④ 35분을 다시 시:분으로 바꾸면 00:35이고, 몫 1은 날짜가 하루 넘어갔다는 뜻이므로 결과는 '다음 날 00:35, 날짜 이동 +1일'이 됩니다. 이 계산기는 이 네 단계를 자동으로 처리해 매번 손으로 60을 나누고 자리올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근무시간을 여러 구간 합산할 때 — 휴게시간은 따로 빼야 합니다
오전 근무 4시간 20분과 오후 근무 3시간 50분처럼 여러 구간의 근무시간을 더할 때도 60진법 자리올림이 똑같이 적용됩니다(4시간 20분 + 3시간 50분 = 8시간 10분, 70분을 1시간 10분으로 올림). 다만 이 결과는 '근무한 시간의 합'일 뿐 급여로 바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 점심·휴게시간은 근무시간에서 따로 빼야 하고, 야간·연장근로 수당은 시급에 가산율을 곱하는 별도 계산이 필요합니다. 이 계산기는 시각의 덧셈·뺄셈만 다루므로, 수당까지 구하려면 이 사이트의 연장근로수당 계산기·주휴수당 계산기로 넘어가는 것이 정확합니다.
동영상·팟캐스트 재생시간, 요리 타이머, 운동 랩타임 누적
여러 개의 시:분 값을 순서대로 더해야 하는 상황은 근무시간 말고도 많습니다. 42분짜리 영상 3편을 몰아 보면 총 재생시간은 단순히 42×3=126분이 아니라 2시간 6분으로 표기해야 하고, 팟캐스트 여러 회차를 이어 들을 때도 같은 방식으로 자리올림해야 총 소요 시간이 맞습니다. 요리할 때 예열 15분 + 조리 25분 + 뜸 들이기 10분처럼 타이머를 이어 붙이는 경우, 운동에서 랩타임을 몇 바퀴 더해 총 소요 시간을 구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계산기의 기준 시각에 첫 구간을, '더할' 칸에 다음 구간을 넣고 나온 결과를 다시 기준 시각에 넣는 방식으로 여러 구간을 차례로 이어 더할 수 있습니다.
엑셀에서 시간 합계가 이상하게 나오는 이유
엑셀에서 8:00, 8:30, 10:00을 SUM으로 더하면 26:30이 아니라 02:30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계산 자체는 맞았는데, 기본 시간 서식(h:mm)이 하루(24시간)를 넘는 값을 24로 나눈 나머지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24시간을 넘는 합계를 그대로 보려면 셀 서식을 '[h]:mm'처럼 대괄호를 넣은 사용자 지정 형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 계산기는 하루를 넘는 만큼을 '날짜 이동'으로 따로 표시하므로, 엑셀과 달리 24시간을 넘긴 값이 눈에 안 보이게 잘리는 일이 없습니다.
시:분:초 표기와 소수 시간 사이 변환
이 계산기는 시:분 단위로 계산하지만, 급여·정산 자료는 '1.5시간'처럼 소수 시간으로 적힌 경우가 많습니다. 소수 시간을 시:분으로 바꾸려면 소수점 아래에 60을 곱합니다 — 1.5시간은 0.5×60=30분이라 1시간 30분, 2.25시간은 0.25×60=15분이라 2시간 15분입니다. 반대로 시:분을 소수 시간으로 바꾸려면 분을 60으로 나눠 시에 더합니다 — 1시간 45분은 45÷60=0.75를 더해 1.75시간입니다. 초 단위까지 다루는 자료라면 초를 3,600으로 나눈 값을 시에 더하면 됩니다. 두 표기를 섞어서 더하지 말고 하나로 통일한 뒤 더하면 자리올림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전 팁. 시간을 빼려면 '더할' 시 또는 분 칸에 음수를 입력하세요 — 결과 시각과 날짜 이동이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09:00에서 3시간 30분 뒤는 몇 시인가요?
12:30, 당일입니다(날짜 이동 0). 위에 기준 09:00, 더할 3시간 30분을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3:00에서 2시간 뒤는 몇 시인가요?
01:00이며 날짜 이동은 +1일입니다 — 23:00에 2시간을 더하면 자정을 넘겨 다음 날로 계산됩니다.
시간을 더하지 않고 빼려면 어떻게 하나요?
'더할 — 시간' 또는 '더할 — 분' 칸에 음수를 입력하세요. 예: 기준 00:10에 더할 시간 0, 더할 분 −20을 입력하면 23:50, 날짜 이동 −1일(전날)이 나옵니다.
날짜 이동이 −1로 나오면 무슨 뜻인가요?
결과 시각이 기준 시각보다 하루 전 날짜에 해당한다는 뜻입니다. 뺀 시간이 자정을 거슬러 넘어갈 만큼 컸다는 의미입니다.
시간 차이 계산기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시간 차이 계산기는 두 시각을 입력해 그 사이 간격을 구하고, 이 계산기는 반대로 시각 하나에 시간·분 오프셋을 더해 결과 시각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