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리 이자는 이렇게 계산돼요
단리는 복리와 달리 처음 원금을 기준으로 딱 한 번 계산한 이자율이 매 기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이자가 다시 이자를 낳지 않습니다.
- 이자 — 발생한 이자
- 원금 — 최초 원금
- 연이율 — 연 이자율(소수)
- 기간 — 경과 연수
자주 찾는 값
| 원금 | 이자 |
|---|---|
| 100,000 | 15,000 |
| 250,000 | 37,500 |
| 500,000 | 75,000 |
| 1,000,000 | 150,000 |
| 1,500,000 | 225,000 |
| 2,000,000 | 300,000 |
| 3,000,000 | 450,000 |
| 5,000,000 | 750,000 |
| 10,000,000 | 1,500,000 |
자세한 설명
단리란 무엇인가 — 원금에만 붙는 이자
근거: 단리는 이자 = 원금 × 연이율 × 기간(년)으로 계산되는 방식으로, 매 기간의 이자가 그 이전에 쌓인 이자에는 붙지 않고 오직 최초 원금에만 붙는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기간이 얼마나 길든 1년치 이자 금액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반대로 복리는 매 기간 이자를 원금에 더해 재투자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이자를 낳아 불어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 복리 자체의 계산 방식과 다양한 복리 주기별 예시는 복리 계산기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여기서는 단리가 무엇이고 실제로 어디에 쓰이는지에 집중합니다.
계산 과정 — 1,000만원을 연 5% 단리로 3년 맡기면
직접 숫자를 넣어 계산 과정을 끝까지 따라가 보겠습니다. 원금 1,000만원을 연 5% 단리로 3년간 맡긴다고 가정하면 공식은 이자 = 원금 × 연이율 × 기간(년)입니다. 대입하면 10,000,000 × 0.05 × 3 = 1,500,000원이 이자로 계산되고, 원리금(원금+이자)은 10,000,000 + 1,500,000 = 11,500,000원입니다. 같은 조건을 복리로 계산하면 10,000,000 × 1.05³ ≈ 11,576,250원이 되어 이자는 1,576,250원 — 단리보다 76,250원 더 많습니다.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서는 두 방식의 차이가 이 정도로 크지 않지만, 기간이 훨씬 길어지면 이 격차는 어떻게 벌어질까요.
기간이 길어지면 격차는 어떻게 벌어지나 — 30년 예시
같은 원금 1,000만원, 연 5%를 30년으로 늘려 계산해 보겠습니다. 단리는 매년 정확히 똑같은 금액(원금 × 연이율 = 500,000원)씩만 이자가 쌓이므로, 30년 뒤 원리금은 10,000,000 + 10,000,000 × 0.05 × 30 = 10,000,000 + 15,000,000 = 25,000,000원입니다. 반면 같은 조건을 복리로 계산하면 10,000,000 × 1.05^30 ≈ 43,219,424원이 되어, 단리보다 약 18,219,424원 더 많습니다. 3년 시점에서는 76,250원에 불과했던 차이가 30년이 지나면 1,800만원 넘게 벌어지는 셈입니다 — 복리는 매 기간 불어난 이자에 다시 이자를 붙이는 반면, 단리는 언제나 최초 원금에만 이자를 붙이기 때문입니다. 복리가 시간에 따라 정확히 어떻게 커지는지는 복리 계산기에서 다양한 복리 주기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리가 실제로 쓰이는 곳
'복리가 유리하니 단리는 나쁘다'는 식으로 단순화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단리가 표준으로 쓰이는 영역이 따로 있습니다. 만기에 이자를 한 번에 지급하는 예금 상품, 채권의 표면이자(쿠폰) 지급, 일부 대출의 연체이자 계산 등에서는 단리 방식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품은 애초에 이자를 중간에 재투자해 복리로 불릴 구조가 없거나, 계약 기간 동안 이자가 원금과 분리되어 지급되기 때문에 굳이 복리식 계산을 적용할 이유가 크지 않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경우는 기간이 1년 미만인 거래입니다. 복리는 '몇 번 재투자되느냐'가 핵심인데,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는 재투자 횟수 자체가 적어 복리로 계산하나 단리로 계산하나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단기 거래에서는 관행적으로 계산이 간단한 단리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어떤 방식을 적용하는지는 상품과 금융기관마다 다르므로, 실제 계약에서는 반드시 약관의 이자 계산 방식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일할 계산의 함정 — 365일 기준과 360일 기준
단리로 1년 미만의 짧은 기간, 예를 들어 며칠치 이자를 계산할 때는 1년을 며칠로 볼 것인지가 또 하나의 변수가 됩니다. 1년을 실제 날수인 365일로 보느냐, 계산 편의를 위해 360일로 보느냐에 따라 같은 조건에서도 이자 금액이 달라집니다. 이런 관행 차이를 일수 계산 관행(day count convention)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원금 1,000만원을 연 5%로 90일간 맡긴다고 하면, 365일 기준으로는 10,000,000 × 0.05 × 90/365 ≈ 123,288원이고, 360일 기준으로는 10,000,000 × 0.05 × 90/360 = 125,000원이 되어 두 방식 사이에 1,712원의 차이가 생깁니다. 원금이나 기간이 커질수록 이 차이도 함께 커집니다. 어느 쪽을 표준으로 쓰는지는 상품과 시장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일할 이자를 확인하려면 해당 상품 약관에 명시된 계산 기준(365일인지 360일인지)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금과 기준일
단리든 복리든 예금·적금 등에서 발생한 이자소득에는 이자소득세가 원천징수되어, 계산기가 보여주는 세전 이자보다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금액은 줄어듭니다. 정확한 세율과 과세 방식은 세법 개정과 상품 종류(비과세·세금우대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 페이지에서는 특정 세율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근거: 단리 공식(이자 = 원금 × 연이율 × 기간)과 위 예시 수치는 정의에 따라 고정된 산술 계산이며, 이 설명과 예시 문구의 기준일은 2026년입니다. 출처: 계산식 자체는 금융 교과서·실무에서 공통으로 쓰이는 단리 정의를 따랐습니다. 이 계산기는 세금·수수료를 반영하지 않은 단순 계산 도구이며 금융 자문이 아니므로, 실제 상품 가입이나 투자 판단은 해당 금융회사의 약관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내려야 합니다.
어디에 쓰이나. 단리는 만기 일시지급 예금, 채권 표면이자, 일부 연체이자 계산처럼 이자를 재투자하지 않는 상품과, 재투자 효과가 작은 1년 미만 단기 거래에서 관행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단리와 복리는 무엇이 다른가요?
단리는 이자 = 원금 × 연이율 × 기간으로, 매 기간 똑같은 금액의 이자가 항상 최초 원금에만 붙습니다. 복리는 매 기간 이자를 원금에 더해 재투자하므로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빠르게 불어납니다. 같은 원금 1,000만원, 연 5%로 3년을 계산하면 단리 이자는 1,500,000원, 복리 이자는 약 1,576,250원으로 76,250원 차이가 나고, 30년으로 늘리면 원리금이 각각 2,500만원과 약 4,321만 9,424원으로 격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복리 계산 자체를 자세히 보려면 복리 계산기를 함께 확인하세요.
1,000만원을 연 5% 단리로 3년 맡기면 이자와 원리금이 얼마인가요?
공식 이자 = 원금 × 연이율 × 기간에 대입하면 10,000,000 × 0.05 × 3 = 1,500,000원이 이자이고, 원리금(원금+이자)은 10,000,000 + 1,500,000 = 11,500,000원입니다. 단리는 매년 똑같이 500,000원(=10,000,000×0.05)씩만 이자가 쌓이므로, 3년치 이자는 그 3배인 1,500,000원이 됩니다.
기간이 1년 미만인 거래에서는 왜 단리를 쓰는 경우가 많나요?
복리는 이자가 몇 번 재투자되는지가 핵심인데,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는 재투자 횟수 자체가 거의 없어 복리로 계산해도 단리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단기 거래에서는 계산이 더 간단한 단리를 관행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는 일반적인 경향일 뿐 모든 상품에 적용되는 규칙은 아니므로, 실제 계약에서는 약관에 명시된 이자 계산 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자를 365일 기준과 360일 기준으로 계산하면 왜 금액이 달라지나요?
1년 미만 기간의 이자는 연이율을 '해당 일수 ÷ 1년 일수'로 환산해 계산하는데, 이때 1년을 실제 날수인 365일로 볼지 계산 편의상 360일로 볼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런 관행 차이를 일수 계산 관행(day count convention)이라 부릅니다. 원금 1,000만원, 연 5%로 90일치 이자를 계산하면 365일 기준으로는 약 123,288원, 360일 기준으로는 125,000원으로 1,712원 차이가 나며, 원금이나 기간이 커질수록 이 차이도 커집니다.
단리 이자에도 세금이 붙나요?
네. 단리든 복리든 예금·적금 등에서 발생한 이자소득에는 이자소득세가 원천징수되므로, 이 계산기가 보여주는 세전 이자보다 실제로 받는 금액은 줄어듭니다. 정확한 세율과 비과세·세금우대 적용 여부는 상품과 세법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이 페이지에서는 특정 세율을 다루지 않습니다. 정확한 실수령액은 가입한 금융회사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