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알코올농도 계산 원리
1932년 스웨덴 화학자 에리크 위드마크(Widmark)가 제시한 공식으로, 섭취한 순수 알코올량을 체내 수분 분포량(체중 × 성별 계수)으로 나눠 혈중 농도를 추정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간에서 분해되는 양만큼 빼는 방식입니다.
- 음주량 — 마신 술의 양 (mL)
- 도수 — 술의 알코올 도수, % (예: 맥주 5, 소주 17)
- 0.7894 — 에탄올 밀도, g/mL (20°C 기준)
- 체중 — 체중 (kg)
- r — 위드마크 계수 — 남성 0.68, 여성 0.55
- 0.015 — 시간당 알코올 분해율 (%p/h, 평균값)
- 경과시간 — 마신 후 지난 시간 (h)
자세한 설명
면허 정지·취소 기준
도로교통법 제44조④에 따라 술에 취한 상태의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입니다.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28에 따라 0.03% 이상 0.08% 미만은 운전면허 정지, 0.08% 이상은 운전면허 취소 대상입니다. 다만 이는 법적 기준일 뿐, 실제 음주측정기·채혈로 측정한 수치가 이 계산기의 추정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
위드마크 계수(r)는 왜 성별에 따라 다른가
알코올은 체내 수분에 녹아 분포합니다. 같은 체중이라도 여성은 평균적으로 체지방 비율이 높고 체수분 비율이 낮아, 같은 양을 마셔도 알코올이 더 좁은 수분량에 분포해 혈중 농도가 더 높게 나옵니다. 위드마크는 이를 남성 0.68, 여성 0.55라는 계수로 반영했습니다.
참고. 이 계산기는 대표적인 위드마크 계수와 평균 분해율(0.015%p/h)로 계산한 추정치입니다. 실제 분해 속도는 사람마다 0.01~0.02%p/h 범위로 차이가 크고, 공복 상태·안주 유무·음주 속도에 따라서도 흡수량이 달라져 실측치와 오차가 클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체중 70kg 남성이 맥주 500mL(도수 5%)를 마시면 혈중알코올농도가 얼마나 되나요?
위 공식으로 계산하면 음주 직후 약 0.041%로, 도로교통법상 면허 정지 기준(0.03% 이상)을 넘는 수치입니다. 정확한 값은 위 계산기에 체중·음주량·도수를 입력해 확인하세요.
혈중알코올농도 0.03%와 0.08%는 각각 무엇을 의미하나요?
도로교통법 제44조④에 따라 0.03% 이상이면 술에 취한 상태로 보아 운전이 금지되며,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28에 따라 0.03%~0.08% 미만은 면허 정지, 0.08% 이상은 면허 취소 대상입니다.
이 계산기 수치로 운전해도 되는지 판단해도 되나요?
안 됩니다. 위드마크 공식은 평균값 기반 추정치이며 개인의 체질·건강 상태·음주 속도에 따라 실제 수치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음주측정기·채혈 결과와도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운전 가능 여부 판단에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혈중알코올농도가 어떻게 줄어드나요?
간에서 시간당 평균 0.015%p씩 알코올을 분해하는 것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음주 직후 0.04%였다면 약 2시간 40분 후 이론상 0%에 가까워지지만, 실제 분해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남성과 여성의 계산 결과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위드마크 계수(r)가 남성 0.68, 여성 0.55로 달라, 같은 체중·음주량이라도 여성의 추정 혈중알코올농도가 더 높게 계산됩니다. 이는 평균적인 체수분 비율 차이를 반영한 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