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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비교 계산기

원금·금리·기간이 다른 두 대출을 나란히 놓고 월 상환액과 총이자를 비교합니다.

입력
두 대출의 총이자 차액
78만 1,171원
대출B가 대출A보다 총이자를 78만 1,171원 더 냅니다.
대출A 월 상환액
89만 9,127원
대출A 총이자
236만 8,569원
대출B 월 상환액
55만 2,496원
대출B 총이자
314만 9,740원
두 대출 모두 고정금리 원리금균등 상환을 가정한 추정치입니다. 실제 대출은 수수료·중도상환수수료·금리 변동형 여부에 따라 달라지니 정확한 조건은 금융기관에 확인하세요.

대출 비교 계산 원리

두 대출 각각의 원금·연이자율·기간을 같은 원리금균등상환 공식에 넣어 월 상환액과 총이자를 따로 계산한 뒤 차이를 보여줍니다. 총이자는 월 상환액에 개월 수를 곱한 총 상환액에서 원금을 뺀 값입니다.

월 상환액 = 원금 × r(1+r)ⁿ / ((1+r)ⁿ−1) 총이자 = 월 상환액 × n − 원금
  • r — 월이자율 = 연이자율 / 12
  • n — 상환 개월 수

자세한 설명

금리만 보고 고르면 안 되는 이유

기본값으로 넣은 두 대출을 비교해 보세요. 대출A(3천만원·연 5%·36개월)는 총이자가 236만 8,569원인데, 금리가 1%포인트나 낮은 대출B(3천만원·연 4%·60개월)는 총이자가 314만 9,740원으로 오히려 더 큽니다. 금리 차이보다 기간 차이 24개월이 총이자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싼 금리가 곧 싼 대출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계산 과정: 대출A와 대출B를 각각 손으로 풀어 보기

대출A의 월이자율은 5 ÷ 100 ÷ 12 ≈ 0.0041667이고 (1+r)의 36제곱은 약 1.16147입니다. 월 상환액은 3,000만 × 0.0041667 × 1.16147 ÷ (1.16147 − 1) ≈ 899,127원, 화면 표기로는 89만 9,127원입니다. 36개월치를 모두 더하면 3,236만 8,569원이고, 여기서 원금 3,000만원을 빼면 총이자가 236만 8,569원입니다. 대출B는 월이자율이 약 0.0033333, (1+r)의 60제곱이 약 1.22100이라 월 상환액이 55만 2,496원이고, 60개월 합계 3,314만 9,740원에서 원금을 빼면 총이자가 314만 9,740원이 됩니다. 두 총이자의 차이 78만 1,171원이 맨 위 칸에 표시되는 값입니다.

월 상환액과 총이자는 반대로 움직일 수 있다

위 예시에서 대출B의 월 상환액 55만 2,496원은 대출A의 89만 9,127원보다 34만 6,631원이나 적습니다. 기간이 길어지면 매달 부담은 가벼워지지만 그만큼 이자를 무는 기간도 늘어나 총이자는 오히려 커집니다. 두 지표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므로, 당장의 월 부담과 전체 비용 가운데 무엇을 우선할지 먼저 정해 두는 편이 비교가 쉽습니다.

경계 조건: 한쪽 입력만 어긋나도 다섯 칸이 모두 —가 된다

이 계산기는 두 대출을 함께 검사합니다. 원금이 0 이하이거나 기간이 0 이하인 쪽이 하나라도 있으면 비교가 성립하지 않아, 총이자 차액뿐 아니라 양쪽 월 상환액과 총이자까지 다섯 칸이 전부 —로 바뀝니다. 연이자율은 0을 허용합니다. 무이자 할부처럼 금리가 0이면 월 상환액은 원금을 개월수로 나눈 값이 되고 총이자는 0원이 됩니다. 개월수를 소수로 넣으면 반올림해 정수 개월로 계산합니다.

오해 정정: 총이자가 적은 쪽이 언제나 유리하지는 않다

기본값 비교에서 총이자만 보면 대출A가 78만 1,171원 유리합니다. 그런데 매달 나가는 돈은 34만 6,631원 더 많습니다. 그 금액을 3년 내내 감당할 수 있는지가 먼저입니다. 감당하지 못해 도중에 다른 대출을 새로 받게 되면 아낀 이자보다 큰 비용이 붙습니다. 총이자는 비용의 크기를 알려주고, 월 상환액은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서로 다른 질문입니다.

기간을 맞춰 놓고 다시 비교해 보기

금리의 값어치만 따로 보고 싶다면 두 대출의 기간을 같게 맞추면 됩니다. 대출B의 기간을 60개월에서 36개월로 바꿔 넣으면 원금과 기간이 같아지고 금리 차이 1%포인트만 남습니다. 그때 나오는 총이자 차이가 순수한 금리 효과입니다. 실제로 대출을 고를 때도 이 순서가 편합니다. 먼저 같은 기간 기준으로 어느 상품이 싼지 정하고, 그다음 기간을 늘렸을 때 월 부담이 얼마나 줄고 총이자가 얼마나 느는지 따져 보는 것입니다.

차액 문구가 어느 쪽을 가리키는지 읽는 법

결과 맨 위의 차액 아래에는 어느 대출이 이자를 더 내는지 한 줄로 나옵니다. 기본값에서는 대출B가 대출A보다 총이자를 78만 1,171원 더 낸다고 표시됩니다. 두 총이자가 정확히 같으면 같다고만 알려 줍니다. 차액 숫자는 언제나 절댓값으로 보여 주므로 방향은 이 문구로 읽어야 합니다. 원금이 서로 다른 두 대출을 넣어도 비교는 되지만, 그때는 이자 차액 안에 원금 차이가 섞여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이 비교에 들어가지 않은 비용과 설명 기준일

두 대출 모두 고정금리 원리금균등상환이라고 보고 계산합니다. 취급수수료·인지세·중도상환수수료·보증료 같은 부대비용은 어느 칸에도 들어가지 않으므로, 이 비교는 순수한 이자만 놓고 본 결과입니다. 부대비용이 큰 상품이라면 총이자 차액이 뒤집힐 수 있으니 실제로 고를 때는 그 금액까지 더해 보세요. 이 페이지 설명의 기준일은 2026년이지만 계산식은 시점과 무관합니다. 근거: 위 계산 과정의 모든 숫자는 상단 공식에 기본 입력값을 그대로 넣어 손으로 검산한 값이며, 계산기가 출력하는 다섯 칸과 일치합니다. 총이자를 '월 상환액 × 개월수 − 원금'으로 구하는 것은 정의에 따른 산식이라 상품이나 기관에 따라 달라지지 않습니다.

비교 팁. 대출을 고를 때는 금리 숫자만 비교하지 말고 반드시 같은 기간 기준으로 총이자를 비교하세요. 기간이 다르면 낮은 금리도 총이자가 더 클 수 있으니, 이 계산기로 두 조건을 각각 넣어 실제 총비용을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3천만원을 연 5%·36개월로 빌리는 것과 연 4%·60개월로 빌리는 것, 총이자는 어느 쪽이 적은가요?

연 5%·36개월(대출A)의 총이자는 236만 8,569원, 연 4%·60개월(대출B)의 총이자는 314만 9,740원으로, 금리가 더 낮은 대출B가 78만 1,171원 더 많습니다. 기간이 24개월 더 길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더 낮은 대출B의 총이자가 왜 더 많나요?

총이자는 이자가 붙는 기간에 비례해서 늘어납니다. 대출B는 금리가 1%포인트 낮지만 상환 기간이 24개월 더 길어, 낮아진 금리 효과보다 늘어난 기간 효과가 더 커서 총이자가 커집니다.

월 상환액만 보고 대출을 골라도 되나요?

월 상환액만 보면 안 됩니다. 위 예시에서 대출B의 월 상환액은 55만 2,496원으로 대출A의 89만 9,127원보다 훨씬 적지만, 그 대신 기간이 길어 총이자는 더 많습니다. 당장의 월 부담과 전체 비용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두 대출의 기간이 같으면 금리 차이가 총이자에 그대로 비례하나요?

완전히 비례하진 않지만 금리가 총이자를 좌우하는 정도는 훨씬 커집니다. 예를 들어 1천만원·24개월 기준으로 연 3%는 총이자 31만 5,491원, 연 6%는 63만 6,946원으로 금리를 두 배로 올리면 총이자도 대략 두 배가 됩니다 — 위 예시처럼 기간까지 달라지면 이 관계가 깨집니다.

무이자 할부처럼 금리가 0인 조건도 넣을 수 있나요?

넣을 수 있습니다. 연이자율에 0을 넣으면 월 상환액은 원금을 개월수로 나눈 값이 되고 총이자는 0원으로 계산됩니다. 다만 원금이나 기간을 0으로 두면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아 다섯 칸이 모두 —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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